어떤 방식으로 산행을 하느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눠질 것 같은데요
1. 걷기 위한 등산화.(워킹화)
2. 걷기+약간의 바윗길.(릿지화)
3. 암벽전용 등산화.(암벽화)
1번은 봄-가을까지 가볍게 신을수 있는 천으로 된 것이 있고 겨울산행을 위해 가죽으로 처리한 '비브람' 등산화라는 것이 있습니다. 모두 편하고 안전하게 걷는 것이 목적이죠.
2번 리지화는 여기에다가 밑창을 특수한 고무로 처리하여 웬만한 경사의 바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게 한 것입니다.
3번은 그야말로 바위에 매달려 신는 것으로 걸을 때는 신지 않습니다. 얇은 실내화 같은 디자인에 밑창엔 고무를 발라놓고 거의 전족처럼 신죠. 미션임파서블 투에서 톰크루즈가 신은 바로 그것.
1번은 그야말로 무난한 신발이나 경사가 있는 바위에서는 약간 무리가 따르고, 당일의 북한산행성격에 가장 어울리는 신발은 2번 릿지화라고 하겠습니다.
평지를 걸을 때도 그다지 발에 무리가 가지 않고 바위길을 헤쳐 나가는 데도 그만입니다.
1번 등산화는 꼭 맞거나 약간 넉넉하게 신는다면 릿지화는 꼭 맞거나 약간 작게 신습니다.
발을 신발과 밀착시켜 바위에서 최대한 발의 감각을 살리기 위함이죠.
추천 브랜드로는 역시 파이브텐(5.10)입니다. 트랑고(Trango)와 같은 국내 브랜드도 괜찮긴 하지만
디자인이 약간 딸리기 때문에 아직은 파이브텐이 우세한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한번 구입을 하고 후회하신다음 다시 구입을 하기에 올리는 글 입니당
처음에 구입을 할때 이왕이면 제대로 구입을 해야 두번다시 안사고 오래 신습니당~~
보통 서울 근교 등산하시는분들 평균적으로 릿지화 파이브텐이나 트랑고 이 메이커를 많이 선호 합니다
릿지화를 신는 이유는 서울 근교 산 대부분이 바위들이 많습니다 이신발이 바위에 올라가면 잘안미끄지고
붙는 신발 입니다 바위가 읍으면 일반 워킹화를 신고 다니면 되지만 바위가 천지다보니 서울 근교 산행 하시는분들은
이신발을 보통 한개씩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신발 한개 그다음 중등산화 등산화1개 보통 이두개를 번갈아 가면서 등산들을 많이들 하시졍
저같은 경우도 봄 여름 가을은 릿지화 주로 신고영 겨울에는 아무래도 중등산화 종주할때도 중등산화
이리 신고 다닙니당
'등산 장비 암벽 정보 > 등산 암벽 비박 백패킹 솔캠 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지리산의 대피소와 샘터 (0) | 2009.02.23 |
---|---|
등산배낭 (0) | 2009.01.27 |
우리나라 100대 명산 (0) | 2009.01.27 |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등산 장비 (0) | 2009.01.27 |
등산에 필요한 자료 (0) | 2009.01.27 |